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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족 다섯법인, 양평군에 해피 나눔성금 7천만원 전달 '훈훈'

[ 경인방송 = 엄인용 기자 ]



부모 형제가 운영중인 한가족 다섯법인이 경기도 양평군에 해피 나눔성금 7천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케이지랩(주)과 엑센도 바이오팜(주), 말.언어발달센터 온담, 종합쇼핑몰 Demil & Anddam 등입니다.


노옥희 케이지랩(주) 대표는 성금 700만원과 6천만원 상당의 액상 저분자피쉬콜라겐스틱 3천박스를, 신왕수 엑센도 바이오팜(주) 대표와 신희백 말·언어발달센터 온담 대표, 신희택 종합쇼핑몰 Demil & Anddam 대표는 각각 성금 100만원을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사용해달라며 기탁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부모와 형제가 대표를 맡아 운영하는 곳입니다.


종합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지랩(주)은 지난 2010년 강하면에서 용문면으로 이전한 고려인삼연구(주)가 케이지랩(Korean Ginseng Laborator)으로 법인명을 변경했으며, 발효전문기업 엑센도바이오팜(주)은 양평산 농산물을 주 원료로하는 식물성 유산균제제를 연구, 생산 중입니다.


또, 양평읍에 위치한 말.언어발달센터 온담은 아동과 성인 인지.언어치료와 바우처사업 해왔으며, 패션의류제조 유통회사는 'total Young fashion 브랜드'로 발돋음 하는 중입니다.


신왕수 케이지랩(주) & 엑센도 바이오팜(주) 회장은 "새해를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에 환원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와 동절기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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