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면서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도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300명을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
납세자의 날, 성실납세자 25만 7175명 선정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도청사에서 '2024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열고 지역을 대표하는 44개 기업 대표자에게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는 올해 중앙정부가 줄인 R&D 예산을 대폭 늘렸고, 사회기반시설(SOC)·경기진작·일자리·사회안전망 예산 등에 적극 투자했다"면서 "여러분(유공납세자)을 포함해 지방세 납부에 도움을 주신 덕분에 경기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앞으로 닥쳐올 어려움에 대비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7년 이상 매년 4건 이상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한다. 도는 이 가운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납세자 300명을 시장·군수 추천에 따라 유공납세자로 별도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