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구절처럼 지역기업체 회장이 고향 교육발전을 위해 30여년간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명현) 월례회 자리에서는 신왕수 ‘KG Lab 주식회사’ 회장이 교육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선뜻 기부하는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
신 회장의 기탁은 지난 30여년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500만원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등 지금까지 해온 성금.물품후원만도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KG Lab 주식회사가 산불 피해 성금으로 직원 94만원과 회사 300만원 등 임직원들이 총 394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양평군 관내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을 하고 있는 아들회사 '말·언어발달센터 온담'과 함께 한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7750만원 상당의 물품과 7000만원 상당의 성금 등 해피나눔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신 회장은 식품생물 공학박사와 생명공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후 고향 양평에서만 줄곧 외길 인생을 이어오던중 양평군 용문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지랩(주)을 설립한후 홍삼과 흑삼 외에도 분말, 액상스틱 등 편리하게 복용할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해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제41회 무역의날엔 153만불 달성 백만불 수출탑, 제51회 무역의날에는 800만불 달성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등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 회장은 또 40여년간 한국인삼 산업에 종사하며 (사)고려인삼포럼 회장, (사)한국인삼제품협회 부회장,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 부회장, 고려인삼연합회 이사, 고려인삼 수출협의회 이사, 경기도인삼특화사업단 기술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인삼산업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고 특히 CODEX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고려인삼을 CODEX에 등재시키는데 기여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신왕수 케이지랩(주) 회장은 “관내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명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으로 장학사업, 통학사업 등 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양평군수)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http://www.suwonilbo.kr)
[수원일보=엄인용 기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 구절처럼 지역기업체 회장이 고향 교육발전을 위해 30여년간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명현) 월례회 자리에서는 신왕수 ‘KG Lab 주식회사’ 회장이 교육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선뜻 기부하는 '교육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
신 회장의 기탁은 지난 30여년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매년 500만원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등 지금까지 해온 성금.물품후원만도 수십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KG Lab 주식회사가 산불 피해 성금으로 직원 94만원과 회사 300만원 등 임직원들이 총 394만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양평군 관내에서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바우처 사업을 하고 있는 아들회사 '말·언어발달센터 온담'과 함께 한가족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7750만원 상당의 물품과 7000만원 상당의 성금 등 해피나눔성금을 전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신 회장은 식품생물 공학박사와 생명공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후 고향 양평에서만 줄곧 외길 인생을 이어오던중 양평군 용문면에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업체인 케이지랩(주)을 설립한후 홍삼과 흑삼 외에도 분말, 액상스틱 등 편리하게 복용할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해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제41회 무역의날엔 153만불 달성 백만불 수출탑, 제51회 무역의날에는 800만불 달성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등 국위선양을 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신 회장은 또 40여년간 한국인삼 산업에 종사하며 (사)고려인삼포럼 회장, (사)한국인삼제품협회 부회장,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 부회장, 고려인삼연합회 이사, 고려인삼 수출협의회 이사, 경기도인삼특화사업단 기술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한국인삼산업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고 특히 CODEX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고려인삼을 CODEX에 등재시키는데 기여한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신왕수 케이지랩(주) 회장은 “관내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명현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교육발전기금으로 장학사업, 통학사업 등 양평군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교육발전위원회 명예이사장(양평군수)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기금을 기탁해 주신 신왕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양평의 교육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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